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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테르 유르첵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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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충격과 깊은 슬픔을 가지고 페테르 유르첵 교수가 지난 주 지병 끝에 사망했음을 알립니다. 켐니츠 공과대학의 지리학 석좌 교수였던 유르첵 교수는 지난 5년 간 한국 내 국경지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프로젝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독일의 전문가였습니다. 2005년 이래 매년 한국에 여러 번 방문하며 고인은 국경지역 내 독특한 자연의 보존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경제 발전을 연결하는 공간 발전에 대한 구상을 개발하는 데 공헌하였습니다. 또 고인은 지난 해 문을 연 고성과 삼척 사이 동해안을 잇는 ‘낭만 가도’를 설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수 년 동안 유르첵 교수는 서독 지역의 구 내독 국경과 근접한 오버프랑켄의 바이로이트 대학에서 일했으며 이후 내독 국경지역 동부에 위치한 작손주 켐니츠 공과대학에서 지리학의 부활을 결정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를 통해 고인은 한국에 필요한 프로젝트 과제가 무엇인지를 직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국경지역의 독일-체코 교류에 오랫동안 이바지 했던 고인의 경력은 한국 측 파트너에 많은 귀중한 교훈을 주었습니다.
저희는 고인의 공헌을 애틋한 마음으로 돌아보며 고인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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