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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가 2010년 4월 15일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북한에서 비즈니스 기회가? 북한의 대외무역, 개성공업단지, 경제 실태에 대한 유럽의 시각’이란 주제로 발표 했다. 북한과 그 밖의 나라와의 경제적 관계는 일단 북핵 문제와 그에 따른 제재의 영향으로 인한 정치적 고립, 두 번째, 국내적으로는 의사소통 기능과 투명도를 포함해 무역을 위한 중요한 선결조건의 결여로 제한돼 있다. 이러한 이유로 북한은 GDP 대비 무역 비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다.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는 ‘유럽연합-북한 무역 역량 강화 사업’의 한 부분으로서 북한의 경영인, 경제관련 행정관 및 학자들에게 무역에 관한 기초 지식을 전달했다. 그러나 북한의 구조적 변화 없이 무역의 강화는 희박하다.
마틴 헤멀트 경영학 교수가 주관한 이번 고려대 경영대학원 세미나에서 젤리거 박사는 한국의 미래 경영 지도자들에게 북한과의 무역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재 북한의 비즈니스는 고도로 특화된 원자재 무역과 같은 특정 분야에서 가능할 수도 있지만 제조업 분야와 같이 일상의 가장 기본적인 분야의 무역에서는 가능하지 않다. 젤리거 박사는 더 많은 무역은 더 높은 삶의 질을 위한 선결조건이지만 이는 외부세계에 의해 강요될 수 없으며 내부 개혁의 결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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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미나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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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의 비즈니스 기회에 관한 <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의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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