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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가 나선 경제특구를 방문해 그곳 경제협력국과 면담을 나눌 기회를 가졌다. 나선 지역은 나진과 선봉, 두 도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3년 북한의 첫 번째 경제 특구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북한, 중국, 러시아가 서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황금 삼각지대‘의 일부다.
나선으로 가기 전 한스자이델 재단의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와 사라 콜스 연구원은 중국 연변에서 나선 경제 촉진국 대표인 김경철 국장을 만났다. 나선에선 경제협력국 국장 및 직원들과의 면담이 진행됐다. 면담을 통해 특구를 세우게 된 주된 세 가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첫째는 나진항의 유리한 입지조건이 중국과 러시아와의 무역 운송을 증가시키는 데 이용돼야 한다는 점이며 둘째는 중국 관광객이 여름에 해변을 즐기기 위해 나진을 방문하므로 관광 부문을 향상시켜야 된다는 점이다. 마지막 중요한 세 번째 이유는 외국인 투자 (대부분 중국으로부터의) 부문이 전체 지역에 번영을 가져다 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지난 몇 년 동안엔 경제특구 활성화를 위한 별 다른 향상이 보이지 않았다. 김 국장에 따르면 이는 특구 운영에 있어서 외국인 투자의 성공적 촉진 및 유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황금 삼각지대 내 중국과 러시아와의 협력 또한 북한이 바란 만큼의 성과가 없었다. 전력의 부족과 열악한 도로 조건 또한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이런 문제점들이 내년부터 해결되어야 한다. 중국은 나진과 중국 국경 사이 도로 조건을 개선하기로 했으며 러시아는 러시아 국경으로의 철도를 재건하는 데 협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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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서 김경철 나선 경제 촉진국 대표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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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국의 김황린 국장과의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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