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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부터 북한은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같은 문제는 북한의 환경에도 심각한 결과를 초래했다. 경작 가능한 농지와 에너지의 부족에 따라 북한 영토의 3분의 2가 넘던 산림의 상당부분이 사라졌다. 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비탈진 농지에서는 비효율적이고 생태 파괴적인 농업이 행해지고 있으며 산림에 대한 훈련과 장비의 수준도 열악하다. 홍수와 카르스트 지형은 생태 재앙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한스자이델 재단은 북한 국토환경보호성 산하 산림계획기술원과 함께 북한 산림의 지속적인 현대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2009년 11월과 12월에 평양에서 온 두 명의 산림계획기술원 직원이 브란덴부르크 산림청의 파이츠 식림과와 클라우스 젤리거가 청장으로 있는 리버로제 산림청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 곳에서 이들은 지속 가능한 산림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봤다. 또한 현대 독일 산림, 산림 발전, 산림청의 업무와 산림법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도 소개 받았으며 산림 감독관 및 목제공의 실무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또 산림 경제 부문에 특성화되어 있는 에버스발테 실용과학 대학의 산림 연구 및 훈련에 대한 소개도 받았다.
내년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는 산림 현대화와 관련해 북한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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